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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예찬, 그 모험과 소용돌이의 세계 !

'쌀땡방꼬 (Saltimbanco)’는 곡예사를 지칭하는 말. 이곳에서 등장인물들은 모든 인간이 그러하듯이 벌거벗은 모습, 아무런 특징을 지니지 않은 채 태어난다.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들은 각자의 환경에 맞춰 자신만을 위한 옷을 입게 되고, 가족을 구성하는 바로크풍 인간이 되어간다. 또한 우리 현대 문명 사회의 여러 모순점을 고발함과 동시에 삶을 예찬한다.

이 환상적인 공연은 기쁨과 낙천주의로 가득 찬 신도시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다.

쌀땡방꼬는 그만의 언어를 가지고 목소리, 신체, 음악을 이용하여, 그의 정신을 표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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